초풍요의 시대
Summary
『초풍요의 시대』는 젠슨 황, 일론 머스크, 샘 올트먼 같은 기술 리더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초풍요의 실체를 파헤치는 책이다. 저자들은 성능이 주기적으로 두 배가 되는 기하급수 기술들이 서로 융합하며 '가속의 가속'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디지털화에서 대중화에 이르는 6단계를 거쳐 결핍이 풍요로 바뀌고 있다고 말한다. 드론으로 혈액을 배송해 르완다의 산모 사망률을 절반으로 줄인 지플린, 킬로그램당 10달러까지 떨어진 배양육, 1억 5,000만 명이 이용하는 칸아카데미 등 풍요는 이미 당도해 있다는 증거가 곳곳에서 확인된다. 그러나 이 책은 장밋빛 전망에 머물지 않는다. 배를 발명하는 순간 난파선도 함께 발명되듯, 풍요는 비만과 기후위기, 청소년 우울과 저출산이라는 그림자를 동반한다. 인간보다 10억 배 똑똑한 AI가 예고된 시대에 저자들이 제시하는 인간의 무기는 기술이 아니라 창의성, 목적, 몰입이라는 마인드다. 결핍이 사라진 낙원에서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이 책은 초풍요 시대의 마지막 병목이 기술이 아니라 인간임을 일깨우는 안내서다.
Author
피터 디아만디스, 스티븐 코틀러
저자약력